목록으로

구약 · 지혜서/선지서

이사야의 부르심

이사야 6:1~13 · 이사야

성전에서 보좌의 영광을 보는 이사야
높이 들린 보좌

성전에서 보좌의 영광을 보는 이사야

1 / 8

이야기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성전에서 여호와를 보았습니다.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고, 그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하였습니다. 눈부신 빛이 보좌 주위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사야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숨을 크게 들이켰습니다. 거룩한 영광이 성전을 덮었습니다.

스랍들이 보좌 위에 서 있었습니다.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둘로는 날아다녔습니다.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였습니다. 그 소리에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이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사야는 그 외침을 들었습니다.

이사야가 이르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습니다. 이사야는 얼굴을 숙이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느꼈습니다. 그의 마음이 떨렸습니다.

그때 스랍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뜨거운 숯을 가져왔습니다. 그 숯으로 이사야의 입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였습니다. 이사야의 입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이 조금씩 가라앉았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는 주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사야가 아뢰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습니다. 이사야는 무릎을 꿇고 손을 모았습니다. 기꺼이 가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부르심에 대답하는 이사야였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라” 하셨습니다. 이사야는 그 명령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는 백성에게 전할 말씀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로 보내심을 받은 이사야였습니다.

이사야가 백성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귀를 막고 외면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멀리서만 바라보았습니다. 말씀은 들렸으나 마음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성읍의 거리에서도 거절하는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주께서 또 이르시되, 그 중에 십분의 일이 남아도 다시 베임을 당하리니,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면 그루터기가 남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셨습니다. 베인 나무 그루터기에서 새 싹이 돋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사야는 그 소망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남겨진 거룩한 씨가 있으리라는 약속이었습니다.

퀴즈 만점 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배지 획득

진도·배지 저장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같은 시대 이야기

지혜서/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