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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 족장시대

요셉과 형제들의 재회

창세기 42:1~45:28 · 베냐민, 요셉, 유다

가나안의 기근
가나안의 기근

장막 앞 야곱과 베냐민이 걱정하고, 곡식 자루를 메고 떠나는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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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했습니다. 양식이 떨어져 야곱이 아들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 하니, 내려가 우리를 위해 사 오너라. 그리하여 살고 죽지 말자.” 아들들은 길을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막내 베냐민만은 아버지 곁에 남아 있었습니다. 야곱은 지팡이를 짚고 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형들이 이집트에 이르러 총리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였습니다. 그 총리가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인 줄 알았으나, 형들은 요셉인 줄 몰랐습니다. 요셉이 “너희는 정탐꾼이로다” 하니, 형들이 “아닙니다. 한 아버지의 아들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형제들이 애굽의 총리 앞에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요셉이 “막내 동생을 데려오지 않으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므온을 남겨 두었습니다. 나머지에게는 곡식을 자루에 싣게 하여 돌려보냈습니다. 형제들은 곡식 자루를 낙타와 어깨에 메었습니다. 한 형제를 남기고 애굽 성문을 나섰습니다.

야곱은 베냐민을 보내기 싫어하였습니다. 그러나 기근이 더 심해지자 유다가 책임을 서며 간청하였습니다. 마침내 아버지 앞에서 베냐민의 손을 잡았습니다. 형제들이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야곱은 손을 모아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자, 시므온도 돌아오고 식사가 차려졌습니다. 형제들은 나이 순서대로 자리에 앉아 음식을 받았습니다. 베냐민 앞에는 음식이 특별히 많았습니다. 요셉의 집에서 형제들이 함께 먹었습니다. 자리를 나누어 앉고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요셉이 관리인에게 명하여 베냐민의 자루에 은잔을 넣게 하였습니다. 떠나가던 형제들을 쫓아가 자루를 열어 보았습니다. 은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왔습니다. 형제들은 당황하여 옷을 부여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요셉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유다가 요셉 앞에 몸을 낮추고 진심으로 말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 아이를 목숨처럼 사랑하십니다. 아이를 데려가지 못하면 흰머리 아버지를 슬픔 가운데 돌아가시게 할 것입니다.” 또 말하였습니다. “제발 아이 대신 이 종이 남아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들과 함께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유다가 요셉 앞에서 간구하였습니다.

요셉이 더 이상 참지 못하였습니다. 형제들 앞에서 울며 말하였습니다. “나는 요셉입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십니까?” 형들이 놀라 있을 때, 요셉이 가까이 오라 하였습니다. 요셉이 형제들을 향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퀴즈 만점 시 요셉과 형제들의 재회 배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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