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 수난과 부활
부활하신 예수님과 도마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 손과 옆구리 상처를 보이시는 예수님(도마는 없음)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고 도마에게 전하는 제자들
손과 옆구리를 직접 보지 않으면 믿지 못하겠다는 도마
문이 잠긴 집 안에 도마와 함께 모인 제자들
잠긴 문 안으로 들어와 가운데 서신 예수님
제자들에게 평강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못 자국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는 예수님과 도마
무릎 꿇고 고백하는 도마와 축복하시는 예수님
그 주간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을 두려워해 문들을 잠그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고 말씀하시며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열두 제자 중 하나인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도마를 만나 “우리가 주를 보았소!” 하고 전했습니다. 제자들은 기쁜 얼굴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도마는 그 소식을 듣고도 쉽게 믿지 못했습니다.
도마가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어 보며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는 한 나는 믿을 수 없소.” 도마는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8일 후에 예수의 제자들이 다시 그 집에 모였고 도마도 그들과 함께 거기 있었습니다. 문들은 잠겨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집 안에 앉아 있었습니다.
문이 잠겨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들어와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 한가운데에 계셨습니다. 도마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자들은 주님의 평안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도마도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음 없는 사람이 되지 말고 믿는 사람이 돼라.” 예수님께서는 도마에게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도마가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 “내 주시며 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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