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 신약 · 예수님의 기적 이야기
풍랑을 잔잔케 하심
마가복음 4장 · 예수, 제자들
장면 구성
- 호수 저편으로 — 저녁에 배에 올라 호수 저편으로 떠나는 예수님과 제자들
- 배에서 주무시다 — 배 뒷부분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는 예수님
- 큰 광풍 — 거센 바람과 파도가 배에 들이치는 모습
- 겁에 질린 제자들 — 폭풍 속에서도 주무시는 예수님과 두려워하는 제자들
- 예수님을 깨우다 — 죽게 되었다고 외치며 예수님을 깨우는 제자들
- 고요하라 잠잠하라 — 일어나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는 예수님
- 잔잔해진 호수 — 잔잔해진 호수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 이분이 누구신가 — 놀라 서로 수군거리는 제자들
이야기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제자들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배 안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갔습니다. 다른 배들도 함께 따라갔습니다.
제자들이 노를 저어 갈릴리 호수를 건너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배 뒷부분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저녁 물결이 배를 가볍게 흔들었습니다.
그때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파도가 배 안으로 들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배가 물에 잠기기 직전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배가 가라앉을까 겁에 질렸습니다. 거센 파도가 계속 배를 때렸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배 뒷부분에서 여전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빠져 죽게 됐는데 모른 척하십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파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고요하라! 잠잠하라!” 그러자 바람이 멈추고 호수가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무서워하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제자들은 잔잔해진 호수를 바라보았습니다.
제자들은 크게 두려워하면서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파도까지도 복종하는가?” 제자들은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