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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 신약 · 예수님의 기적 이야기

가나의 혼인잔치 (물을 포도주로)

요한복음 2장 · 마리아, 예수

장면 구성

  1. 가나의 잔치 — 혼인잔치에 오신 예수님과 제자들, 마리아
  2. 포도주가 떨어지다 — 걱정하는 하인들과 마리아
  3. 그대로 하라 — 하인들에게 말씀대로 하라 이르는 마리아
  4. 돌항아리 여섯 — 큰 돌항아리 여섯 개
  5. 물을 채우라 —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는 하인들
  6. 떠서 갖다 주라 — 연회장에게 잔을 가져가는 하인들
  7. 좋은 포도주 — 포도주를 맛보고 신랑을 칭찬하는 연회장
  8. 첫 표적 — 표적을 보고 믿는 제자들

이야기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인잔치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거기에 계셨고, 예수님과 제자들도 잔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잔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하인들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항아리를 살폈습니다. 마리아도 그 일을 알고 예수님께로 가셨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내 때가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여라.”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그곳에는 유대인의 정결 예식에 쓰는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습니다. 항아리들은 아주 커서 두세 통씩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항아리들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하인들은 아귀까지 물을 가득 채웠습니다. 여섯 항아리마다 물이 찰랑찰랑 담겼습니다.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떠서 연회를 맡은 이에게 갖다 주어라.” 하인들은 말씀대로 항아리에서 떠서 연회장에게 가져갔습니다.

연회장은 그 물을 맛보았는데, 그것은 포도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디서 났는지 연회장은 몰랐지만, 물을 떠 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뒤에는 덜 좋은 것을 내는데,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었구나.”

이렇게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나에서 첫 표적을 행하시어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일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이야기로

Bible Story — 초등학생을 위한 성경 이야기

성경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로 각색한 교육용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