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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 구약 · 분열왕국시대

엘리야와 갈멜산 대결

열왕기상 18:1~46 · 엘리야

장면 구성

  1. 가뭄의 땅 — 메마른 이스라엘
  2. 아합 왕 앞 — 엘리야가 왕을 만나는 장면
  3. 갈멜산 — 백성과 바알 선지자들이 모인 산
  4. 바알을 부르다 — 소리쳐도 응답 없는 바알 선지자들
  5. 제단을 고치다 — 엘리야가 여호와의 제단을 쌓는 모습
  6. 물을 붓다 — 제물 위에 물을 붓는 장면
  7. 불이 내리다 — 하늘에서 불이 내려 제물을 사르는 장면
  8. 비가 오다 — 가뭄 끝 구름과 큰비

이야기

아합이 왕이 되어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알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습니다. “내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그 말씀대로 땅에 가뭄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메말라 갔습니다. 사람들이 물과 먹을 것을 찾기 어려워하였습니다.

많은 날이 지난 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하셨습니다. 엘리야가 아합 왕 앞에 나타났습니다. 아합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하자, 엘리야가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여호와의 명령을 버리고 바알들을 따랐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선지자가 왕을 만나 담대히 말하였습니다. 참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뜻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온 이스라엘과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을 갈멜산으로 모으게 하였습니다. 백성과 바알 선지자들이 산에 모였습니다. 엘리야가 백성에게 말하였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거리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갈멜산이 선택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백성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였습니다. 소리쳐도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 주위에서 뛰놀며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바알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거짓 신은 침묵만 지켰습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내게로 가까이 오라” 하고,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 수효를 따라 돌 열둘을 취하여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제단 주위에 도랑을 파고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를 각을 떠 나무 위에 놓았습니다. 엘리야가 여호와의 제단을 바르게 고쳤습니다. 참 하나님께 드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엘리야가 “항아리 네 개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또 다시, 세 번까지 부으라 하였습니다. 물이 제단 주위로 흐르고 도랑에까지 가득하였습니다. 제물 위에 물을 많이 부었습니다. 불이 붙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여호와께서 응답하시면 불이 나리라는 믿음이었습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와 기도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았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 제물을 살랐습니다. 백성이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였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하였습니다. 얼마 후에 바다에서 구름이 일어나더니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바람이 불어 큰비가 내렸습니다. 가뭄 끝에 구름과 큰비가 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비를 지면에 내려 주셨습니다. 메말랐던 땅에 생기가 돌아왔습니다.

이야기로

Bible Story — 초등학생을 위한 성경 이야기

성경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로 각색한 교육용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