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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 구약 · 사사시대

입다와 무거운 서원

사사기 11:1~40 · 입다

장면 구성

  1. 쫓겨난 입다 — 집에서 쫓겨나 외롭게 지내는 입다
  2. 백성이 찾아옴 — 장로들이 입다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
  3. 기도하는 입다 — 전쟁 전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
  4. 서원을 말함 — 급하게 큰 약속을 하는 입다
  5. 승리의 기쁨 — 하나님이 주셔서 이긴 전투
  6. 무거운 마음 — 서원 때문에 슬퍼하는 입다
  7. 딸의 용기 — 아버지를 위로하며 하나님을 존중하는 딸
  8. 약속을 지키는 마음 — 말로 한 약속을 진지하게 여기는 교훈

이야기

길르앗 사람 입다는 용감한 사람이었습니다. 같은 아버지에게서 났어도 어머니는 달랐고, 이복형들이 “너는 우리 어머니의 아들이 아니니 유산의 몫이 없다”고 하며 입다를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입다는 집에서 밀려나, 혼자 외로이 지내며 살아갔습니다. 쫓겨난 발걸음이 쓸쓸한 땅에 머물렀습니다. 입다는 고향을 떠나 멀리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암몬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오자, 전에 입다를 쫓아냈던 길르앗 장로들이 그를 찾아갔습니다. “우리와 함께 싸워 주십시오. 우리가 당신을 우리의 우두머리로 세우겠습니다.” 입다는 전에는 나를 미워해 쫓아내지 않았느냐고 말하였지만,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부탁을 듣고 함께 나섰습니다. 장로들은 입다에게 도움을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입다는 백성을 위해 리더의 자리를 받아들였습니다.

전쟁이 임박하자 입다는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셨습니다. 암몬과의 싸움 앞에서 입다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도우심 없이는 이길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기도하는 입다의 마음은 진지하였습니다.

그때 입다가 여호와께 서원하며 말하였습니다. “주께서 암몬을 내 손에 주시면,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 내 집 문에서 나를 맞이하는 이는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급한 마음에 큰 약속을 말해 버렸습니다. 서원의 말이 입다의 입에서 무겁게 나왔습니다. 그는 승리를 원하여 너무 큰 말을 하였습니다. 그 서원은 나중에 그를 아프게 할 말이었습니다.

입다가 암몬과 싸워 이겼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입다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군사들이 기뻐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이긴 전투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암몬의 손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입다가 미스바 집으로 돌아오자, 북을 치며 춤추는 자기 딸이 맨 앞에 나와 맞이하였습니다. 입다는 옷을 찢으며 슬퍼하였습니다. “내 딸아, 너는 나를 몹시 괴롭게 하는구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말을 돌이킬 수 없구나.” 서원 때문에 무거운 마음이 입다의 얼굴을 어둡게 하였습니다. 기쁨의 순간이 슬픔으로 바뀌었습니다. 입다는 서원의 무게를 그때야 깊이 느꼈습니다.

딸이 아버지를 위로하며 말하였습니다. “아버지, 여호와께서 원수에게서 갚아 주셨으니, 아버지께서 하신 약속대로 하소서.” 하나님을 존중하며, 자기를 아끼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무거운 마음을 딸의 믿음이 받아 주었습니다. 딸은 여호와 앞에서 아버지를 따랐습니다. 그 용기는 아버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딸은 아버지와 두 달 동안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산에 올라가, 마땅히 할 일을 준비하였습니다. 입다는 자기가 말한 서원을 진지하게 지켰고, 딸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아버지를 따랐습니다.

이야기로

Bible Story — 초등학생을 위한 성경 이야기

성경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로 각색한 교육용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