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 구약 · 사사시대
기드온과 300용사
사사기 6:1~7:25 · 기드온
장면 구성
- 미디안의 압제 — 숨어서 타작하는 기드온
- 여호와의 사자 — 상수리나무 아래 나타나는 사자
- 기드온을 부르시다 — 큰 용사여 하리라는 부르심
- 표를 구하다 — 양털로 이슬 표를 구하는 기드온
- 군대가 줄다 — 사람이 줄어드는 장면
- 물 마시는 모습 — 손으로 움켜 마시는 삼백 명
- 항아리와 횃불 — 밤에 항아리를 깨는 장면
- 미디안이 도망 — 혼란에 빠져 도망치는 미디안 군대
이야기
이스라엘이 미디안 사람들의 압제 아래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기드온도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며 적들에게 들키지 않게 하였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드온은 조용히 일하며 가족을 먹여 살리려 하였습니다. 미디안의 손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기드온의 마음도 두려움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나타나셨습니다. 기드온이 타작하는 곳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뜻밖의 만남이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기드온은 갑자기 나타난 분을 바라보았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 앞에 서셨습니다.
사자가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큰 용사여!” 겁먹던 기드온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이 전해졌습니다. 두려워하던 마음에 용기 있는 이름이 불려졌습니다. 기드온은 자신이 큰 용사로 불린 것이 놀랍기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디안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로 그를 부르셨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 표를 구하였습니다. “양털을 바닥에 펴 두고 이슬이 양털에만 있게 해 주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다음 아침 양털만 젖고 바닥은 마른 것을 보았습니다. 기드온은 다시 반대로도 표를 구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대로 보여 주셨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약속을 더욱 믿게 되었습니다.
기드온에게 모인 군대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두려워하는 자는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람의 수가 줄어도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드온은 남은 사람들에게 물을 마시게 하며 손을 경계하며 마시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무릎 꿇고 엎드려 마시는 사람과 손으로 물을 움켜 마시는 사람이 나뉘었습니다. 손으로 움켜 마시는 삼백 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무리가 여호와가 택하신 군사였습니다. 기드온은 삼백 명과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밤에 기드온과 삼백 용사가 적 진영 가까이 갔습니다. 각자 항아리와 횃불을 들었습니다. 여호와를 위해 기드온을 따르라는 외침과 함께 항아리를 깨뜨렸습니다. 깨진 항아리 안에서 횃불이 밝게 드러났습니다. 나팔 소리와 횃불이 밤의 진영을 흔들었습니다.
미디안 군대는 혼란에 빠져 도망쳤습니다. 밤의 깜짝 공격에 적들이 두려워하며 달아났습니다. 여호와께서 삼백 명으로 큰 군대를 물리치셨습니다. 미디안이 이스라엘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삼백 용사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