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정복시대
아간의 범죄와 아이성 전투
천막 안에 금지된 물건을 숨기는 아간
아이성 앞에서 물러나는 이스라엘 군사들
땅에 엎드려 기도하는 여호수아와 곁에 선 장로들
지파와 족속 앞에서 제비를 뽑는 여호수아와 백성
숨겼던 물건을 내놓는 아간과 그것을 보는 사람들
밤에 복병을 보내는 여호수아와 군사들
단창을 든 여호수아와 성 쪽에서 일어나는 연기
멀리 아이성 방향으로 연기가 오르는 모습
여리고를 점령한 뒤, 여호와께서는 전쟁에서 얻은 물건을 가져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간은 외투와 은과 금을 보고 탐이 났습니다. 그는 그것들을 몰래 가져와 자기 천막 안 땅속에 묻었습니다. 천막 안에서 흙을 파며 물건을 감추었습니다. 아간의 손이 떨리며 땅을 덮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이성으로 군사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이성 앞에서 이스라엘 군사들이 적에게 밀려 물러났습니다. 방패를 든 채 뒤로 물러서는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군사들의 얼굴에 두려움이 스쳤습니다. 첫 전투에서 이스라엘은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아뢰었습니다. “주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을 적 앞에 넘기셨나이까?” 장로들도 곁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다. 내가 진멸하라고 한 물건을 훔쳤다.” 여호수아는 백성 가운데 숨은 죄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제비를 뽑으니 유다 지파가 뽑혔습니다. 다시 족속과 집안을 따라 제비를 뽑았습니다. 마침내 제비가 아간을 가리켰습니다. 아간이 사람들 앞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간이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아름다운 외투와 은과 금을 보고 탐하여 가져왔습니다.” 아간은 숨겨 두었던 물건을 꺼내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그 물건을 보았습니다. 외투와 은과 금이 진영 앞에 드러났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다시 치기로 하고 작전을 세웠습니다. 밤에 복병을 보내 성 뒤에 숨겼습니다. 아침에 군사를 내보내 아이성 사람들을 유인하였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물러나면, 뒤에서 나와 성을 잡으라” 하고 명령하였습니다. 복병들이 밤길을 따라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여호수아가 손에 든 단창을 들어 올리자, 복병들이 성 뒤에서 일어나 성을 점령하였습니다. 성 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그 연기를 본 이스라엘 군사들이 돌아서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여호수아의 신호가 전투의 흐름을 바꾸었습니다. 아이성 사람들은 앞뒤에서 밀리게 되었습니다.
아이성은 함락되었습니다. 멀리 성 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여호수아와 백성이 성읍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퀴즈 만점 시 아간의 범죄와 아이성 전투 배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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